“신비주의! 뭔가요?”…MZ 연예인으로 비춰진 고현정·한가인→황신혜 ★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4 16:1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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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대한민국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그녀의 연기 데뷔는 KBS의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주인공 집안의 딸, 말숙 역을 맡으며 시작되었다.

화려한 미인대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소박한 역할부터 시작한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그녀는 라디오 DJ와 당시 인기 최고의 여자 연예인이 맡던 쇼 프로그램의 MC로도 활약했다.



연기 경력 35년을 맞이한 고현정은 최근에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개설하여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는 그녀가 해외 행사장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으려는 그녀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고현정은 마트에서 음료수를 사는 모습이나 ‘크루키’(크루아상+쿠키)를 구입하는 등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아 MZ세대의 스타일에 맞춰 우스꽝스러운 장면들을 연출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한다.

배우 한가인은 팬들과의 소통을 다변화하여, 그녀의 깨끗한 이미지를 벗어나 더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소셜 미디어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잘 먹지 않는 콜라와 라면을 먹는 모습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가인의 연예계 데뷔는 아시아나항공의 모델로 시작되었으며, 모델 활동을 통해 어머니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모은 등록금으로 학비를 마련했다고 한다.

2002년 드라마 ‘햇빛 사냥’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 한가인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남편 연정훈을 만나게 되었다.

이후, 2003년에는 ‘연예가 중계’의 MC로 활약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4년에는 올리비아 허시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가인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변신을 주제로 한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블랙 앤 화이트 셔츠를 입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그녀는 특히 머리를 말아 올린 스타일로 선명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이 게시물에는 재치 있는 글을 덧붙여 “변신 전과 후 or 흑과 백, 나는 원래 어둠의 자식인데 ㅎㅎㅎ”라고 표현하며 사진 작가 길경아와 솔빈이를 언급, 친근감을 더했다. 팬들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변신 전은 어디 있어요?”, “원래 예쁘시니 변신 후가 별 차이가 없네요” 등의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현재 MBC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와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 출연 중이다. 그녀의 다양한 방송 활동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배우 황신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도 양양의 해변에서 즐기는 일상, 딸 이진이와 함께 그린 그림, 그리고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공유하며 꾸준히 팬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1980년대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서, 그녀의 명성은 1990년대까지 이어졌으며, 그 시기 배우 김희선과 같은 다른 스타들과 함께 활약했다. 특히 멜로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미모로 주목 받았다.



최근 황신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 “꽃같이 예쁜 날, 예쁜 그림 보니 기분이 UP. 곧 진이의 전시가 있을 예정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름날의 활기찬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들에서 그녀는 반바지와 그래픽 티셔츠를 매치해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출룩을 선보였다.

볼캡과 슬리퍼를 조합한 그녀의 모습은 5월의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힙한 패션을 강조하며 많은 이들에게 여름 패션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황신혜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의 전시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시대를 초월해 자신의 전성기를 다시 한번 누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들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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