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을 비롯한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 등이 참여하여 첫 대본 읽기의 긴장감부터 촬영장의 유쾌했던 에피소드, 그리고 배우들이 직접 선정한 ‘눈물의 여왕’ 최고의 커플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각 배우들이 직접 선정한 극 중 명장면과 그 장면 속 숨은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눈물의 여왕’의 다양한 감정선을 그려낸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그 배경에 얽힌 이야기가 흥미를 더할 것이다.
방송의 특별한 포인트는 김정난이 맡은 ’고모크러쉬‘ 홍범자 역의 내레이션으로, 극 중 캐릭터가 아닌 시청자의 입장에서 장면을 해설하며 리얼한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정난의 유쾌하고 솔직한 해설이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다양한 단계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작품으로, 이번 스페셜 방송은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작품의 여운을 이어갈 것이다.
오늘 오후 9시 20분 방송예정.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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