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 매번 공개연애 하는 이유 밝혔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4 14:57: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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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현아 용준형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가수 현아가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어디가요, 오빠" 10년만에 현아에게 해명했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아는 10년 만에 비와 마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비의 앨범 '레인이펙트'에서 '어디가요 오빠' 노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비는 현아에게 "더 예뻐졌다"고 칭찬하며 "훨씬 보기 좋다. 예전에 너를 한참 못보다가 몇 년 만에 봤는데 어쩜 저렇게 말랐지 싶었다"고 걱정했다.

현아는 "그때는 40㎏이었다"며 "한참 스케줄 할 때 김밥 한알 먹고 버티고 26세부터 건강이 너무 건강이 악화됐다. 무대를 정말 잘하고 싶은건데 잘해내지 못하더라. 내가 원하는 행복이 이거였나? 이런게 행복하고 소소하게 감사할 일이구나를 지난해부터 알게된 것 같다"고 했다.

현아는 "선배도 클럽 같은데 가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비는 "요즘 엄청 가고싶다"며 "근데 분위기가 왜 클럽 가면 엄청 오염돼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우리 때만 해도 클럽 가서 곡에 대한 영감도 받고 했는데 많이 바뀐 것 같다"며 쉽게 클럽에 가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클럽에 가면 악수를 하든지 반가우면 껴안기도 하지않냐. 근데 요즘 난 너무 무서운 게 찰나에 사진을 찍어서 '비가 어떤 여자랑 포옹을 하고 있어' 이런 말이 나올까봐 걱정이다"라며 클럽에 가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현아는 "저는 그런 거를 의식하지 못해서 그냥 사진 찍힌다. 오빠는 걱정이 많으신 것 같은데 그런 점을 배워야겠다. 저도 좀 그래야지 될 것 같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아는 2일 2일 앨범 'Attitude'를 발매했으며 용준형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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