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복귀 시점? "이르면 2주 뒤 복귀”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4-05-04 14:1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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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의 그라운드 복귀까진 시간이 더 필요하다.

FC 서울은 5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11라운드 울산 HD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4-2-3-1 포메이션이다. 박동진이 전방에 선다. 김신진이 뒤를 받친다. 임상협, 강성진이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기성용, 황도윤이 중원을 구성하고, 이태석, 최 준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박성훈, 권완규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킨다. 벤치엔 최철원, 황현수, 김진야, 백상훈, 팔로세비치, 한승규, 이승준, 일류첸코, 윌리안이 앉는다.





4월 30일 수원 FC전과 동일한 선발 명단이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선수가 없다”며 “긴 고민 끝 울산전 선발 명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울산전에 앞서 린가드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린가드는 울산전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김 감독은 “수술을 마치고 그라운드 복귀까지 4, 5주를 이야기했었다”며 “지금은 팀 훈련에 부분적으로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주부턴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것으로 본다. 실전 복귀까진 약 2주를 예상한다”고 했다.



린가드는 올 시즌 K리그1 3경기에 출전 중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던 린가드는 3월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전 이후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린가드는 무릎 통증으로 수술대에 올라 재활을 진행 중이다.

상암(서울)=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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