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3회말 이닝을 끝내는 아웃을 잡은 뒤 공을 관중석에 던져주고 있다.
이날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4-3으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수비에서 더 빛났다. 4회말 요한 로하스의 잘맞은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백핸드로 잡아내는 묘기를 보여줬다.
[필라델피아(미국) =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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