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미담 "경호팀 생일, 가족상 챙겨"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4 12:2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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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가수이자 요리의 달인으로 알려진 장민호가 지난 3일 방송에서 다시 한번 그의 따뜻한 인간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가 그의 경호팀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육식 풀코스 요리가 소개됐다.

장민호는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자신을 항상 든든하게 지켜주는 경호팀을 위해 한우곱창 3.6kg과 꽃삼겹살 3kg을 준비해, 직접 대형 철판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싱싱한 소고기 우둔살로 만든 육회와 후식으로 준비된 짜글이볶음밥까지, 장민호의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는 경호팀에게 큰 행복을 선사했다.

경호팀은 장민호와의 일화를 공유하며, 첫 만남부터 장민호가 얼마나 많은 배려를 해주었는지를 소개했다.

특히, 촬영 중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었던 경호팀에게 장민호가 개인 카드로 식사를 챙겨준 것은 물론, 생일 선물이나 가족상 등 개인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또한 류수영이 출연하여 ‘믿고 먹는 어남선생’ 코너에서 10년 치킨 인생 노하우를 담은 만원 반반치킨 레시피를 선보였다.

그동안 류수영은 굽는 치킨을 주로 선보여 왔지만 이번에는 프라이드 치킨과 양념치킨을 만들어 ‘극강의 맛’을 선사했다.

특히, 과거 군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치킨을 튀겨 극찬을 받았던 장면과 함께 치킨집 사장 역할을 맡았을 때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요리와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장민호와 류수영의 손길이 닿은 요리가 얼마나 더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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