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생기기 전에” 안정환, 꽃 알레르기도 마다하지 않는...‘금실 과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4 10:2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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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혜원은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 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은 패밀리’)에 출연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최대의 튤립 축제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쾨켄호프 방문 장면이 방영되었으며,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과거 아내와의 추억이 서린 장소임을 언급하며 “우리가 갔던 곳이 여기 맞지?”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혜원이 “맞다”고 화답하며, 안정환 씨이 튤립을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특히 안정환은 튤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튤립 너무 좋아”라고 말했고, 이혜원은 출연진에게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꽃이 튤립이다”라고 덧붙였다. 잉꼬 부부의 닭살스런 대화는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차게 만들었다.

다른 출연자들도 이 분위기에 동참하며 유세윤은 안정환의 꽃 알레르기를 언급하며 “알레르기 생기기 전에!”라는 농담을 던졌고, 안정환은 일본에서 알레르기가 생겼다고 말해 추가적인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다루며, 다양한 문화와 생활을 경험하는 국경을 넘어선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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