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여왕' 김수현·김지원, 팬미팅도 똑닮은 퀸즈 부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4 09:51: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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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팬미팅 포스터 / 각 소속사 제공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팬미팅 포스터 / 각 소속사 제공

'눈물의 여왕' 신드롬이 팬미팅으로 이어진다.

김지원은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비 마이 원'(BE MY ONE)을 개최한다. 이는 데뷔 14년 만에 개최하는 첫 단독 팬미팅이다.

팬미팅 타이틀 '비 마이 원'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따뜻하고 애정 가득한 의미를 담았다.

김지원은 그동안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나의 해방일지', '눈물의 여왕' 등에서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과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할 만큼 열렬한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가 크다.

김지원은 첫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나는 만큼 선물 같은 시간을 예고했다.

김지원은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분들과 가까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정말 설렌다"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수현 또한 같은 날인 6월 22일 오후 5시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2024 김수현 아시아 투어 인 재팬 '아이즈 온 유'(2024 KIM SOO HYUN ASIA TOUR in JAPAN 'EYES ON YOU')'는 6월 23일까지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4일에는 스페셜 방송이 방영된다. 스페셜 방송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는 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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