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멕 주가 25% 급등...美 상무부 반덤핑 피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3 12:47: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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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멕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낮 12시 39분 기준 알멕은 25.77%(9650원) 상승한 4만 7100원에 거래 중이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2일(현지시간) 한국산 등 14개국 알루미늄 압출재 반덩핑 조사에 대한 예비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알멕에는 0%가 신양에는 2.42%의 덤핑마진이 메겨졌고, 상무부 조사질의에 응답하지 않은 기업에는 43.56%를 산정했다.

이번 예비판정 결과가 적용되는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대만, 태국, 터키,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등이다.

알멕은 관세를 적용받지 않는 5개사 중 하나로 판정됐다. 산업부는 이번 예비판정에서 한국산 알루미늄 압출재에 대한 덤핑마진이 경쟁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산정돼 알루미늄 압출재 업계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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