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저작권료 1등 효자 곡은 ‘아무노래’…조나단 “챌린지 문화의 시발점 돼”(동네스타K)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1 10:3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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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1등 효자 곡으로 ‘아무노래’를 꼽았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 게재된 ‘열심히 살자..☆ 중소돌에서 대기업 레이블 수장돼도 제니 섭외전화 직접 돌리는 지코처럼 (ft. SPOT! 라이브)ㅣ동네스타K EP.6’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가수 지코가 출연해 조나단과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한 조나단은 지코에 “1등 효자 곡은 뭐냐. ‘이 친구만 보면 정말 사람이었으면 뽀뽀해 주고 싶어’”라며 질문을 던졌다. 지코는 “제가 낳은 모든 자식들에게 뽀뽀를 하고 싶다”고 답했지만 조나단은 “그중에서는 딥키스가 있다”며 답을 요구했다. 이에 지코는 “이번에 나올 곡”이라며 센스있는 입담을 뽐냈다.

조나단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 지코는 ‘아무노래’를 효자 곡으로 뽑았다. 조나단은 “챌린지 문화의 시발점이 됐다”며 납득했다.

“아이돌로 데뷔해서 솔로까지 대박이 났는데, 직접 아이돌 제작까지, 왜 이렇게 아득바득 열심히 사느냐”는 조나단의 질문에 웃음을 터뜨린 지코는 “목표와 나아갈 방향이 있어야 숨 쉴 동력이 생긴다”며 속내를 밝혔다. 또한 그는 “스스로에게 미션을 던지는 일이 습관화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지코의 행보에 대해 “K-밥그릇 훔치기”라 언급한 조나단은 지코를 “보이는 족족 밥그릇 뺏어버리는 밥도둑”이라 표현했다. 조나단이 “자식 같은 보이넥스트도어 밥그릇을 홀랑 뺏으셨냐”고 묻자 지코는 “우리 애들의 밥그릇을? 제가요?”라며 당황했다.

이에 조나단이 “자식과 같은 시기에 컴백하는 아버지가 어딨냐”고 말하자 “그 친구들은 사실 제 컴백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을 거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 저희는 각개전투가 아니라 ‘같이 가자’하면서 가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조나단이 “같이 가는데 내가 앞서겠다”라고 응수했고 지코는 ‘이인삼각’이라며 보이넥스트도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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