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공개된 사진에서 나나는 다양한 디자인의 비치웨어와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그녀의 군살 없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더욱이 이전에 문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나는 사진 속에서 문신이 보이지 않아, 과거 어려운 시기를 해소하기 위해 문신을 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변화가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의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한 이후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등의 유닛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배우로서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주목할만한 연기를 선보였고, 최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내 남자의 큐피드’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곧 개봉할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는 정희원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상적인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나나의 최근 활동은 그녀가 어떻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팬들은 그녀의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며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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