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지 연구원은 “한 명의 구성원이 조직에 들어왔을 때, 이 사람이 조직 내에서 성장하고 한 사람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기 위한 방법은 커뮤니케이션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마음으로 메시지의 품격 책을 집필하였다.” 라고 전했다.

이후 권 연구원은 <입사~퇴사까지 가장 중요한 모먼트 Top3> 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직원이 회사와 함께하는 여정 중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입사 첫날, 입사 3개월차, 승진하여 리더가 되었을 때로 꼽으며, 이러한 순간 가운데 환영과 관심, 성장피드백, 가치가 담겨있는 메시지를 직원에게 전해야한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이를 통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직원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의미와 성장 그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손창훈 센터장은 <존중하며 소통하는 4가지 화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 센터장은 회사 내 다양한 부탁이나 피드백 상황을 예시로 들며 이에 대한 소통방법으로 가능성 화법, 부가의문문 화법, 복사화법 그리고 지원화법을 전했다.

현장 참가자들도 강연을 들으며,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까지 가질 수 있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라는 말을 전하며, 다시 한번 리더가 조직원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가인지 캠퍼스에서 출간한 ‘메시지의 품격’은 기업 조직내에서 경영자가 직원에게 또는 직원이 경영자에게 의사를 전달해야하는 다양한 소통상황에서의 예시와 이를 전하는 메시지의 품격을 높이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손창훈 센터장이 집필한 화법 성과관리 상황 30 총정리가 가인지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제공 되어진다.

한편, 해당 책을 출간한 가인지컨설팅그룹은 ‘비즈니스는 사랑이다’라는 사명으로 3,000여개 기업들을 ‘가인지경영’이라는 독자적인 경영방법론으로 돕고 있다. 특별히 국내 최초 OKR 코치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700여곳 이상의 OKR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