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 돌파 무난할까" 범죄도시4 개봉일 D-2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2 00:18: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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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다가오는 주, 영화계에 큰 파장을 예고하다"

올해 가장 기대를 모으는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가 개봉을 단 3일 앞두고 예매량 27만장을 돌파하며 흥행의 첫 발을 내디뎠다.

현재의 흥행세를 감안할 때,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트리플 천만' 관객 동원이라는 대기록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19일 오전 8시 45분 현재 예매 관객수 27만2386명을 넘어서며 예매율 69.3%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전인 18일에 이미 박스오피스 5위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이는 100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관람 행사의 관객수가 집계된 결과다. 개봉 전부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범죄도시4'에 대한 관심이 개봉 후의 성적에 대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범죄도시4'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무대로 한 액션 영화다.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는 특수부대 출신의 악당 백창기(김무열 분)와 천재 IT업계 CEO 장동철(이동휘 분), 그리고 이들에 맞서는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다. 이 영화는 오는 24일에 관객들과 만난다.

'범죄도시4'는 이전 시리즈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고조된 기대감 속에 흥행의 신기록을 세울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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