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뉴스룸’ 하차 후 결혼 발표, “연상의 금융 전문가 ♥남편, 180cm 키의 톰 하디 닮은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1 11:3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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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서 남편과의 특별한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지난 19일 공개된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한식 장인 홍진경이 방송 처음 보여주는 양식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채널의 새로운 영상에서 홍진경은 강지영에게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질문했다. 이에 강지영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고, 그 때의 대화가 일반적인 소개팅과 달리 사회적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인터뷰를 받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설명하며 두 사람 사이의 흥미로운 첫 대화를 회상했다.

더욱이 강지영은 남편을 두고 “처음엔 그의 독특한 대화 방식에 매력을 느꼈고, 이내 그의 귀여움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남편의 외모에 대해서는 “키가 180cm이며, 저의 이상형인 톰 하디를 닮아 정말 제 스타일”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홍진경이 재차 키를 질문하자 강지영은 “이런 사적인 질문은 하지 않는다며, 지금 안 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는 강지영과 금융계에서 근무하는 남성과의 결혼식이 열렸다.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강지영은 결혼 후에도 ‘뉴스룸’에서 하차한 것을 포함해 여러 변화를 겪으면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강지영 아나운서는 개인 생활과 직업적 변화 속에서도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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