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값 계약이 쏟아진다...베테랑 내야수 어셸라 150만$에 디트로이트행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4-02-23 04:3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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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과 FA 선수간의 팽팽한 서브미션 싸움에서 하나둘씩 탭아웃을 하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내야수 지오 어셸라(32)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150만 달러(19억 9,35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콜럼비아 출신 내야수인 어셸라는 메이저리그에서 지난 8시즌 동안 664경기 출전, 타율 0.277 출루율 0.322 장타율 0.423을 기록했다.



주포지션은 3루수지만, 내야 전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갖췄다.

지난 시즌 LA에인절스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골반 골절로 62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62경기에서 타율 0.299 출루율 0.329 장타율 0.374 2홈런 24타점 기록했다.

우타자로서 좌완에 강했다. 지난 시즌 좌완 상대 타율 0.373 출루율 0.377 장타율 0.490(OPS 0.868)을 찍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통산 22경기를 출전한 베테랑이지만, 지난 시즌 부상 이력 때문에 시장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결국 경력에 어울리지 않는 헐값에 계약서에 사인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 그의 연봉은 840만 달러였다.

메이저리그 14개 구단의 중계권 계약을 보유한 다이아몬드 스포츠 그룹의 파산 산태로 인한 FA 시장 침체의 영향을 정면으로 맞은 모습이다.

파산은 어셸라가 디트로이트의 3루 자리를 맡을 것이며 이밖에 다양한 위치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에 대한 기대치를 전했다.

또한 디트로이트가 이번 오프시즌 내내 좌완 공략을 잘하는 타자를 찾고 있었다며 그가 새로운 팀에 잘 맞는 선수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피오리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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