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 17년 뇌경색 투병 끝 별세…향년 61세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2-21 01:00: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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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의 빈소가 20일 오후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의 빈소가 20일 오후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가수 방실이가 별세했다. 향년 61세.

방실이는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17년간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방실이는 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다. 고인은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1985년 박진숙·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했다.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에는 솔로로 전향해 가수 활동을 이어갔으며,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냈다.

그러던 2007년 44세의 나이에 뇌경색으로 쓰러지며 연예 활동을 멈추게 됐고, 17년 간 투병 생활을 했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뇌경색으로 전신이 마비된 데 이어 당뇨에 따른 망막증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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