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로…크리스티나 “토토와 함께 하는 삶, 외로울 틈 없어”[MK★사소한 인터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2-12 06:3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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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이제는 ‘가족’이라고 여길 만큼 반려동물은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봐도 봐도 계속 보고 싶은,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늘 자랑거리이자 사랑덩어리인데요. 스타들의 가족 또는 친구 같은 존재인 ‘반려동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집자 주>


[MK★펫터뷰-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편] 누구나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꿈을 가져볼 때가 있다. 실현이 가능하기까지에는 ‘책임감’이라는 게 필요한데, 이 중요한 ‘책임감’을 가지고 꿈을 실현 중인 이가 있다.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그 주인공으로, 크리스티나는 현재 13살이 된 포메라이안 ‘토토’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예전부터 강아지를 정말 좋아했다. 이탈리아에 있을 때도 강아지를 정말 좋아했다. 흰색 털을 가진 작은 강아지를 키워보는 게 꿈이었는데, 이탈리아에는 예쁜 포메라이안이 많지 않았다.”

토토를 만나게 된 건 가족으로 인해서다. “토토는 산 건 아니고, 시누이가 강아지를 데려왔었는데 그때 토토를 보자마자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시누이 집에 자주 놀러 갔었다. 토토는 조카가 지어준 이름이다. 환경적으로 토토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됐는데, 그때 데려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미 정이 든 것 같았다. 키우고 싶다는 말에 남편도 OK를 해주었고 그러면서 토토와 가족이 되게 됐다.”



복슬복슬하고 뽀얀 흰 털을 가진 토토는 우아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크리스티나는 토토에 대해 “토토는 약간 도도한 성격을 가졌다. 예쁜 걸 다 안다”라며 웃었다.

“사람들이 ‘예쁘다’라고 하면 잠깐 반가운 표현을 해주고 도도해지는 스타일이다. 고양이 같다고 할까.(웃음) 안자, 기다려, 먹어라고 하고 밥을 주면 바로 먹지도 않는다. 정말 도도하다. 토토는 화장실도 잘 사용하는 편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토토와 함께 하고 있다는 크리스티나는 “토토와 함께 하니 외로울 틈이 없다”라며 반려동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누이 말로는 토토가 ‘용됐다’라고 하더라. 잘 키워서 예뻐졌다고 했다. 집에 강아지가 있으면 분위기가 좋아지지 않나. 집에 들어오자마자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좋다.”



“제가 강의를 하고 있는데, 인터넷 강의를 할 때마다 토토는 제 옆에 항상 앉아 있다. 같이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고 혼자 집에 있어도 혼자 있는 느낌이 없다. 항상 옆에 있으니까 외로울 틈이 없다. 날씨 좋으면 산책도 하러 가고 애견 카페도 가고 토토와 함께 하니 재미있다.”

‘토토’라는 존재에 대해 크리스티나는 “좋은 친구”라고 대답했다. “항상 내 옆에 있어 주고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친구다.”



“항상 옆에 있어 주고, 기쁠 때, 좋을 때 나쁠 때 잘 때 언제든 변함없이 옆에 있어 주는 게 고맙다. 항상 잘 핥아주면서 표현해주는 것 같다. 너무 사랑스럽다.”

크리스티나는 그동안 토토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더 다양해진 플랫폼으로 동물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진 요즘, 토토와 또 한 번 추억을 남기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을까.

“요즘엔 너무 토토에게 무리가 될까봐 걱정된다. 특히 집 촬영할 때에는 더욱 신경이 쓰이는 편이다. 기회가 있다면 13살이니까 스튜디오에서 잠깐 나가는 프로그램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책임감을 가지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까.

“사람 인생으로 보자면 많은 강아지랑 시간 보낼 수 있지만 강아지 인생으로 보면 주인 한 명밖에 없지 않나.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안 잊어버렸으면 좋겠다. 많은 강아지 가지고 올 수 있지만 강아지는 주인 하나만 보고 살지 않나. 만약 주인이 책임감 있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강아지가 얼마나 상처받을까요?”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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