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증권업계, 부동산 PF 위험 익스포저 비중 축소 ‘지속 과제’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4-01-25 17:57: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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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열렸다. [사진=임서우 기자]
자본시장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열렸다. [사진=임서우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연체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멈추는 양상을 보였지만 증권업계가 부동산 PF에 대한 위험노출액(익스포저) 비중은 지속적으로 축소해나가야 할 전망이다.



자본시장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열렸다.




자본시장연구원 백인석 거시금융실장이 ‘2024년 거시경제 전망 및 주요이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임서우 기자]
자본시장연구원 백인석 거시금융실장이 ‘2024년 거시경제 전망 및 주요이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임서우 기자]




자본시장연구원 백인석 거시금융실장은 지난해 정부의 대책과 시장금리 안정에 따라 부동산 PF 위험은 진정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부동산 PF는 올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백 실장은 “PF 대출 연체율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PF 대출 및 유동화증권의 규모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지연되고 있는 공사뿐만 아니라 분양 및 입주가 완료돼야 기존 부동산 PF 위험이 해소된다”고 설명했다.




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금융산업실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임서우 기자]
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금융산업실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임서우 기자]




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금융산업실장은 증권업계가 올해 PF 부실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실장은 증권업계에 대해 단기적으로 충당금 적립을 늘리면서 장기적으로는 PF 익스포저에 대한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실장은 “PF 부실이 본격화되면 증권사의 손실 및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증권업계는) 장기적으로 건전성 규제 개선 방향에 맞춰 PF 익스포저의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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