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1일 완주군은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 추진됨에 따라 신노년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서비스 제공기관 발굴을 위해 사업수행에 적합한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주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4대 사회보험 가입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이다. 종교시설,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단체 및 경로당은 제외된다.
공고는 완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완주군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되며, 수행기관 선정은 12월 중 별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위해 우수한 능력과 역량을 갖춘 수행기관을 선정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