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 대가마을(이장 이종기)이 산림청이 지정하는 '2023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적성면은 신명희 면장을 비롯해 이종기 대가리장, 적성면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정은 이장을 비롯한 대가리 주민들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적극 노력한 결과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주민들의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 한 건의 산불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 전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