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전2' 서하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5시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독전 2’(감독 백감독)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서하정은 ‘독전 2’에서 브라이언(차승원 분)의 충성스러운 비서 ‘은관’ 역으로 출연했으며 날렵한 연기와 상당한 액션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독전2'는 평점 2점대에 머물려 혹평을 받고 있다. '독전'의 후속작이지만 전편의 이전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이나 이후 시점을 다루는 시퀄 구조의 작품이 아니라는 점이 오히려 반감을 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하정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각종 CF와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