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지난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가운데 출연진, 쿠키영상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담은 영화다.
8년 만에 나온 '헝거게임' 시리즈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사건을 다룬 속편)로, 폐허가 된 북미 지역에 세워진 국가 '판엠'의 대통령 스노우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독재자의 성장 과정을 추적한다.
또 '헝거게임'의 중요 설정 중 하나인 '멘토제'가 이번 제10회 헝거게임에서 처음 도입될 예정으로 ‘판엠’의 역사이자 미래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출연진으로는 레이첼 지글러, 톰 블라이스, 헌터 샤퍼, 비올라 데이비스, 피터 딘클리지, 제이슨 슈왈츠먼 등이 있다.

수잔 콜린스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헝거게임'을 바탕으로 한 영화 '헝거게임'은 첫 번째 시리즈부터 제작비 1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달성, 전 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에 힘입어 총 4편의 시리즈로 제작되며 확장된 세계관과 혁명적인 스토리,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헝거게임'을 통해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여배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는가 하면 전체 '헝거게임' 시리즈의 총수익이 29억 6819만 달러(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한화 약 3조 9786억 원)를 기록하는 등 무수한 역사를 쓰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헝거게임' 네이버 평점은 16일 기준 7.79이며, 쿠키영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