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 간사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대구·경북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2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에는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대구·경북 거리 홍보전을 이어갔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이달 말 방류가 예상되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85%가 반대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면서 “민주당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