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KBS 수신료 분리징수 김의철 사장 사퇴와 무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9 15:52:58 기사원문
  • -
  • +
  • 인쇄
(서울=국제뉴스) 김의철 한국방송공사 사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김의철 한국방송공사 사장이 서울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DB

대통령실이 KBS 사장 사퇴와 관련 TV 수신료 분리 징수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은 8일 KBS 사장 거취와 ‘TV 수신료 분리 징수’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의철 KBS 사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분리 징수 추진을 철회하는 즉시 저는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측이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KBS에 원하는 게 시청료 분리 징수”라며 “사실상 준조세를 강제로 걷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특히 보도 분야에서 공정하게 해달라, 그리고 경영도 방만하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론 사장이 물러나게 되면 방만 경영이나 보도의 공정성이 개선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청료 분리 징수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영진 교체와 관계 없이 우리 국민이 늘 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