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나이 16살에 '고모' 만든 조카 조은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7 17:46: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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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조은서(사진=송가인 인스타 캡쳐)
송가인 조은서(사진=송가인 인스타 캡쳐)

가수 송가인이 조카 조은서와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송가인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요일은 밤이 좋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와 화이트로 옷을 맞춰 입은 송가인과 조카 조은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자매같은 모습을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고모와 조카 사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동안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 조은서 /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조은서 /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닮았어요”, “예쁨 옆에 또 예쁨”, "자매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당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조카 조은서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송가인은 “저희 큰오빠의 딸이다. 큰오빠가 (조카를) 스무 살 때 낳아버려서, 제가 16살에 고모가 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딸 같은 존재다. 크고 나서는 제가 서울에서 보필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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