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만성폐쇄성 폐질환·천식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4 13:40: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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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동국대 경주병원이 5월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고, COPD 적정성 평가 4년, 천식 적정성평가 3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

(사진=김진태 기자) 동국대경주병원 전경
(사진=김진태 기자) 동국대경주병원 전경

이번 평가는 만성호흡기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7개 항목이다.

정호근 경주병원장은 “호흡기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우수한 호흡기내과 의료진을 영입하고, 최신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장비를 도입하는 등 진료 역량을 강화해 호흡기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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