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영 디자이너의 머츄어 코리아 2023 성료...'시니어 롤 모델 20명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5-31 17:33: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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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츄어 시상식 수상자 모델과 유지영 디자이너 / ⓒ이대웅 기자
▲ 머츄어 시상식 수상자 모델과 유지영 디자이너 / ⓒ이대웅 기자

(경기=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나이가 든다는 것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숙해져 가는 것"

'머츄어 코리아 2023(Mature Korea 2023)'이 지난 20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머츄어는 오뜨꾸뛰르 디자이너 유지영 집행위원장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행사로써, 여성의 외모가 우선으로 인정받는 사회가 아닌 사랑, 소통, 겸손, 배려, 융합의 기본 자세로 주체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회의 시니어 롤모델을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2018년 6월 개최한 이후 5년만에 다시 개최한 'Mature Korea 2023'은 100세 시대의 중심에 서 있는 시니어 여성들이 제2의 인생을 펼치도록 그들의 못다한 꿈을 찾아주는데 중점을 둔 기획으로 유지영 집행위원장의 고유한 컬러를 한껏 보여주는 아름다운 미학과 철학을 엿볼 수 있었던 특별한 무대였다.

▲ 머츄어 모델 의상을 체크하고 있는 유지영 디자이너 / ⓒ이대웅 기자
▲ 머츄어 모델 의상을 체크하고 있는 유지영 디자이너 / ⓒ이대웅 기자

이번 행사를 위해 유지영 집행위원장은 20명의 머츄어 수상자들을 만개한 꽃으로 직접 연출해 럭셔리하면서도 완벽한 화보를 촬영했다. 이중 머츄어 시상식에 사용할 영상과 쇼를 위해 수천장의 컷들 중 가장 아름다운 컷을 직접 선별해 수백곡의 음악들 중 가장 콘셉트에 어울리는 음악을 골라 접목시키는 섬세한 디테일을 선보였다.

또한, MC의 대본 한 문장, 단어 하나까지 선택해 무대에 오르는 머츄어 모델 개별 성향에 맞게 스토리를 작성. 관람객들의 감동과 마음속의 울림까지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모델들의 군무를 창작해 가르키고 노래까지 지도하는 등 모든 것을 머츄어 시상식 행사에 초점을 맞춰 수 없이 많은 밤을 세워가는 노력을 기울였다.

▲ 머츄어 코리아 수상자 박설아, 박앤느, 허미숙, 김채영, 이영윤 / ⓒ이대웅 기자
▲ 머츄어 코리아 수상자 박설아, 박앤느, 허미숙, 김채영, 이영윤 / ⓒ이대웅 기자

이날 올바른 시니어 모델 문화를 넘어 성숙한 시니어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꿈꾸며,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의 시니어 롤모델들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김설, 김채영, 문희, 박설아, 박수자, 박인숙, 박앤느, 안광호, 안정희, 안환용, 염금숙, 이영윤, 이지연, 이춘옥, 전영주, 조문희, 조미경, 허미숙, 김사라, 정지원으로 구성된 20명의 머츄어 모델 수상자들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의 밝은 빛이 되어 사회의 롤 모델이 되는 시니어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레트로킹 제레미박,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 소울 마에스트로 대니정의 축하무대 / ⓒ이대웅 기자
▲ 레트로킹 제레미박,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 소울 마에스트로 대니정의 축하무대 / ⓒ이대웅 기자

유지영 집행위원장은 "나이가 든다는 것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숙해져 가는 것이라는 의미를, 성숙한 아름다움을 꽃피우는 '머츄어(mature)'로 표현했다"며 "나눔에 대한 철학으로 수많은 기부 쇼를 통해 사회의 어두운 구석과 소외된 곳에 패션이라는 테마로 선의 미학을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머츄어 수상자들의 화보집과 머츄어 인물들에 대한 책도 집필 중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인생을 아름답게 살고 싶은 머츄어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머츄어 모델들과 무대를 함께 하고 있는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 / ⓒ이대웅 기자
▲ 머츄어 모델들과 무대를 함께 하고 있는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 / ⓒ이대웅 기자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과 더불어 세계적인 아티스트 재즈보컬 윤희정, 색소폰 대니정, 레트로킹 제레미 박이 특별 출연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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