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월드컵 예선을 마친 손흥민이 토트넘과 뉴캐슬 경기 일정에 선발로 출전한다. 이날 경기는 스포티비,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 된다.
토트넘은 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선봉 공격진을 구성한다.
토트넘은 16승 3무 10패로 승점 51점을 기록 중이며, 리그 5위를 유지 중이다. 토트넘은 1경기 덜 치른 4위 아스날을 승점 3점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다. 리그 4위에 들어가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토트넘 입장에서 14위 뉴캐슬(7승 10무 12패, 승점 31점)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다.

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 리그 13골을 기록하며 디오고 조타(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또 케인(12골)을 제치고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1일 웨스트햄 상대로 멀티골을 넣었다. 지난달 24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 예선 9차전에선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