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녹취록] 윤석열 캠프 개입 의혹 "내가 정권잡으면 무사하지 못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2-01-23 21:34: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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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녹취록 / 사진-서울의소리 유튜브 캡쳐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미공개 녹취록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9시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 실시간 유튜브에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빨간아재 박효석, 열린공감TV 박대용 기자 등이 출연했다.

박 기자는 녹취록에 대해 "7시간 내용을 모두 다 공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 "중요한 내용을 제목형으로 보도하겠다"고 말했다.

1. "권오수 회장하고도 벌써 20년이에요"

2. "내가 한동훈이한테 전달하라 그럴게"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이명수 기자와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한 검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저는 (윤석열) 총장 퇴임 이후 김건희씨와 연락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털어봤으니 알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4번 좌천당해 검찰에서 쫓겨나 수사권도 없는, 법원 소속 사법연수원에 있는 사람에게 범죄제보를 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 당연히 누구로부터든 제보 비슷한 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3. "(양재택) 사모님한테 송금해 준거죠"

현직 검사 양재택에게 뇌물을 공여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의심할 만한 대목이다.

4. "우리 다 패키지 여행으로 놀러간 거라"

양재택 검사와 체코 여행을 갔다고 시인했다.

5. "내가 시키는거 해야지", "우리 오빠라던가...여기서 지시하면 다 캠프를 조작하니까", "나는 후보고 하면 안되고", "내가 정권잡으면 무사하지 못할꺼야", "우리가 힘을 더 가졌는데 왜 합의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대화한 내용으로, 김 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고 친오빠도 함께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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