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2-01-19 15:33: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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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전경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덕에서 사적 모임을 통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 오미크론 확진자는 3명으로 포항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A(60)씨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양성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15일 영덕읍내 모 동창회 사무실에서 7~8명이 함께 밤늦게까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5명의 동창회원이 모여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후 점심 식사와 총회 등에 참석했다.

다음날인 16일에도 A씨는 또 다른 동창회 사무실을 찾았다.

오미크론 첫 감염자가 발생한 영덕군은 2020년 28명, 지난해는 156명 등 19일 현재 총 19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방역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덕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50)씨는 “가뜩이나 어려운 가운데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다”며 “소상공인들은 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데 엉뚱한 곳에서 감염자가 발생해 영업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걱정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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