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소연(34)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조유민(25)과 결혼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조유민은 현재 K리그 수원FC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소연은 최근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