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방심하면 뺏긴다…점점 잔인해지는 ‘순위 전쟁’ [MK★TV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1-10-15 08:38: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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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의 잔인해진 순위 전쟁이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 5회에서는 지원자들이 팀워크 평가전을 거치며 서로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 '자진 방출' 임주안, 엇갈린 반응…반격 시작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팀원 트레이드에서 스스로 방출자가 된 임주안은 "다른 친구들이 나가는 모습을 보기 싫었다"며 속내를 밝혔다. 그러나 임주안의 선택을 두고 A팀원들과 MC들의 반응은 분분했다.

MC 김종국은 "선장은 배를 떠나면 안 된다"며 임주안의 책임감이 다소 부족했다고 봤다. 반면 MC 김성규는 "리더니까 마음이 무거워서 스스로 떠난 것 같다"며 임주안의 결정을 이해했다.

임주안이 자진 방출 후 팀 순위 1등인 B팀에 들어가자 A팀원들은 "희생만 한 게 아니더라. (순위를 높이고자 하는) 큰 그림이 아닌가 싶었다"며 실망감에 휩싸여 싸늘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임주안은 B팀에서 재도약을 꿈꾸며 반격을 시작했다. 앞서 데뷔조 1등이었던 임주안이 최하위권 16등으로 급락해 충격을 안긴 상황. 임주안은 김종국과 샤이니 민호의 지도 아래 진행된 팔 벌려 뛰며 노래 부르기 미션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며 '에이스' 재등극에 나섰다.

#. 메인 래퍼 둘러싼 갈등 고조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메인 래퍼를 선발하는 미션에서 지원자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특히 랩 실력이 뛰어난 박건욱과 박주언이 속한 C팀은 랩 주제를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삭막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다른 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메인 래퍼 후보로 나간 박건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메인 래퍼로 선정됐다. 원치 않는 양보를 한 박주언은 끝까지 아쉬움을 토로해 C팀이 앞으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 1등의 점수 빼앗기…잔인해진 베네핏

이날 지원자들을 경악에 빠뜨린 '역대급 베네핏'이 공개됐다. 두 번째 타이틀곡의 각 포지션을 건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 지원자가 나머지 15인 중 1명의 점수 50점을 빼앗을 수 있는 룰이었다.

지원자들은 "점점 잔인해진다. 너무 센 베네핏이다"며 혀를 내둘렀다. 랩 미션 1등을 차지한 박건욱은 점수를 가져올 지원자로 공동 1등을 달리던 이창선을 골랐다. 그 결과 박건욱은 압도적인 점수 차로 단독 1등에 올랐고 이창선은 단숨에 공동 4등으로 하락했다.

순위 결정에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킨 점수 빼앗기 룰은 지원자들 사이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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