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셔터’ 제작진이 선사하는 공포…‘싸반’ 11월 개봉 확정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1-10-13 00:35: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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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 ‘셔터’ 제작진이 선사하는 극강의 태국 공포 ‘싸반’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싸반’은 동반 자살하기로 한 15세 소녀 ‘이브’와 ‘보움’, 20년 후 약속을 어긴 ‘보움’과 딸 ‘벨’에게 죽은 ‘이브’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로, 제목 ‘싸반’은 태국어로 ‘맹세’를 뜻한다.

‘싸반’은 전 세계 공포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샴’ ‘셔터’의 각본가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공포 장인’ 소폰 사크다피싯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랑종’ ‘배드 지니어스’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의 명품 제작진이 참여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다. 절친과의 동반자살이라는 죽음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홀로 살아남은 ‘보움’과 그녀의 딸 ‘벨’에게 20년 전 죽은 ‘이브’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숨 막히는 공포로 그려내 하반기 웰메이드 공포에 목마른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태국 방콕에 현존하는 유령타워 ‘사톤 유니크 타워’에서 실제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나홍진 감독과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협업한 ‘랑종’에서 가문의 대를 이어 조상신 ‘바얀 신’을 모시는 무당 ‘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했던 배우 싸와니 우툼마가 출연을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싸반’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보움’과 ‘이브’의 모습을 담은 미스터리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처 완공되지 못한 빛바랜 건물 내부에 연결된 계단과 그 위로 피를 뒤집어쓴 채 서있는 15살 ‘이브’와 성인이 된 ‘보움’의 대비된 모습은 심장을 조여오는 공포감과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한순간에 엇갈려버린 두 사람의 강렬하고 섬뜩한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대물림되는 피의 약속’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죽음의 약속을 어긴 ‘보움’과 딸 ‘벨’ 앞에 닥친 예측불허의 사건과 극강의 공포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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