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치과 의료기기 기업, 독일서 511만 달러 현지 계약 실적 올려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1-09-30 17:44: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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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퀼른 치과기자재 전시회 내 설치된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 모습.


대구지역 치과 의료기기 기업들이 2021년 독일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2021)에서 511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9월30일 밝혔다.

IDS 2021은 9월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렸다.

대구시는 지역 치과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관을 구축했다.

그 결과 총 627건, 1천209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고 현지에서 511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200만 달러) 전시회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세양, 마이크로엔엑스, 레피오, 원데이바이오텍, 이-프로스, 코리덴트, 덴스타, 예스바이오테크, 신일덴텍, 이튜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참가기업 중 치과용 및 치과기공용 엔진, 임플란트 엔진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세양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인도, 영국, 루마니아, 독일, 이탈리아 등의 기업과 총 8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맺었다. 또 우크라이나, 터키 등의 기업과 치과용 및 치과기공용 마이크로모터 5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 밖에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마이크로엔엑스는 독일, 터키, 이집트 등의 기업과 임플란트 및 치과기공용 모터 OEM 디자인으로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지역의 신규거래처를 확보했다.

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기업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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