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주니어, 어깨 부상으로 IL행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1-08-01 08:32: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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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파드레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타티스 주니어를 왼 어깨 염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전날 열린 같은 팀과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1회말 좌전 안타로 출루한 그는 매니 마차도의 3루 땅볼 때 상대 3루수가 공을 더듬는 틈을 노려 3루까지 달렸으나, 태그를 피하는 과정에서 왼 어깨를 다쳤다. 2회초 수비에서 김하성과 교체됐다.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1일 경기전 인터뷰에서 "의료진이 여전히 상태를 파악하는중"이라며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에 대한 말을 아꼈다. 대신 "이전 부상보다 통증이 조금 더 심한 거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고질적인 어깨 부상과 싸우고 있는 타티스 주니어는 이번 시즌 한 차례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었다. 4월초 타격 도중 어깨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당시에는 열흘만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부상 정도가 조금 더 심해보인다.

전날 타티스 대신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 기록한 김하성은 일단 이날 경기는 선발 제외됐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유격수, 애덤 프레이지어가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우완 크리스 패댁을 왼복사근 염좌를 이유로 역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우완 내빌 크리스맷도 트리플A 엘 파소로 내려보냈다. 우완 미겔 디아즈와 라이스 네어가 콜업됐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외야수 제이크 마리스닉도 26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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