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곧 우리를 위험에 빠트릴까! 안전한 대책 필요한 때

[ 데일리환경 ] / 기사승인 : 2021-07-24 21:50: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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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회 도쿄 올림픽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개막 전부터 코로나19부터 방사능 논란으로 연일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도쿄 올림픽 측에서 올림픽을 치를 선수 등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 등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끈 바 있다. 전 세계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사능은 우리에게 어떤 심각한 영향을 끼칠까?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 9.0의 강진이 일본 동부 해안을 덮쳤다. 이에 높이가 10m에 육박하는 쓰나미가 덮쳤고, 어마무시한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피해는 더욱 심각해졌고,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후쿠시마 원전에 전기 공급이 차단되며 원자로를 식힐 수 있는 냉각 장치의 가동이 멈춰버렸고, 연쇄 폭발로 이어진 것.

특히 문제는 더 커졌다. 폭발이 발생한 이후에도 핵연료는 핵분열을 일으키면서 에너지를 방출했고, 도쿄 전력은 바닷물을 끌어 냉각수를 사용했다. 이에 핵연료와 직접 닿은 냉각수는 방사성 물질을 품은 오염수가 됐다. 이에 일본과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방사능의 위험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방류한 오염수가 우리나라 제주에는 5년~길게는 10년 사이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방류한 오염수는 쿠로시오 해류와 북태평양 해류를 따라 5년 안에 미 서부 연안까지 도착하고, 우리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먹이활동을 하는 해양 생물체들은 몸 안에 방사능 성분이 쌓이고, 우리 역시 해양 생물을 먹게 된다. 이는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의미도 뜻한다. 오염수에 들어있는 각종 방사성 물질은 우리의 뇌와 신장 뿐만 아니라 갑상선과 뼈에 축적되고 이는 곧 무서운 질병과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일본 측은 오염수 처리 방법을 두고 여러 가지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없다고도 일각에서는 말하지만, 방사능은 장기적으로 문제를 낳고 있는 만큼 정확하고 안전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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