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메시-수아레스, 코파 아메리카 맞대결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1-06-18 11:03: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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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우루과이가 19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적으로 경쟁했던 메시와 수아레스가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맞붙어 관심을 끈다. 한국에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쿠팡 플레이로 생중계된다.

‘절친’ 메시와 수아레스는 함께 바르셀로나 공격을 이끄는 동료였지만, 2020-21시즌을 앞두고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적이 됐다. 리그에서는 수아레스가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먼저 웃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선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만나게 되었다. 지난 2019년 11월 펼쳐진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마지막 맞대결은 간판 공격수인 메시와 아구에로, 수아레스와 카바니가 각각 득점을 성공시키며 2- 2 무승부로 끝난 바 있다. 이번에는 승부를 가릴 수 있을지, 메시와 수아레스가 득점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아르헨티나는 대회 시작부터 칠레, 우루과이를 차례로 만나는 빡빡한 일정을 치른다. 지난 15일 칠레와의 첫 경기는 메시가 1672일 만에 A매치 프리킥 골을 넣었음에도 무승부에 그쳤다.

직전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남긴 ‘슈퍼스타’ 메시는 1차전 결과를 잊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대회 첫 경기를 앞둔 우루과이는 기분 좋은 시작을 노린다. 수아레스, 카바니로 구성된 강력한 공격진과 벤탄쿠르, 발베르데, 토레이라 등 탄탄한 미드필더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우루과이가 이번에도 가장 높은 위치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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