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용연)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6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영 체계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체계적으로 정착돼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인권경영정책과 실행체계 △인권리스크 관리 수준 △임직원 대상 교육 운영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절차 등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공단은 외부 전문 기관과 연계한 정기적 인권영향평가와 마이크로러닝 기반 인권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인권침해 대응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점검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왔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인권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인권침해 구제 절차를 운영함으로써 모든 직원과 이용자가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연 이사장은 “6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과 조직문화 속에서 인권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인권경영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