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상국립대 국제처는 지난 29~30일 이틀간 가좌캠퍼스 스포츠콤플렉스 다목적 GX룸에서 유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K-POP 한국 대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제처는 경남RISE사업 '유학생 유치·지역정주 원스톱 지원 사업'에 선정돼 경남 서부지역 전문대학과 연합해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업 수월성 제고 및 한국 생활 적응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남RIS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K-POP 프로그램은, 유학생이 실습 중심으로 한국 대중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참여형 그룹 활동으로 추진한 비교과 교육과정이다.

경상국립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K-POP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문화 이해와 더불어 한국사회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 친한(親韓) 정서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오재신 처장은 "앞으로도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은 물론 한국에서의 생활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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