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수려한 산세,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품은 금정산은 오랫동안 부산 시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소중한 자산이다. 부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의 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데 헌신해 온 부산여행특공대는 이번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 소식에 큰 기쁨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부산여행특공대는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성장관광벤처' 선정, 2023년 '부산관광스타기업' 선정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부산 사람으로서, 그리고 부산을 위해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지역의 여행사업체로서,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은 더없이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금정산의 가치를 나누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기념 투어를 단독으로 기획하게 됐다.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기념 여행특공대 버스투어'는 금정산이 품고 있는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월 3회(1/13, 1/20, 1/ 27), 2월 3회(2/3, 2/10, 2/24) 총 6회로 진행되며, 부산역을 출발해 회동수원지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 속 감성 산책, 천년고찰 범어사 탐방, 한국 종묘·원예학의 선구자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우장춘 기념관 방문, 그리고 겨울 금정산의 웅장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금강공원 케이블카 탑승으로 이어진다.
특히 회동수원지는 부산의 또 다른 젖줄로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보존·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예정인데, 그 스토리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부산여행특공대 관계자는 "이번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부산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부산여행특공대는 앞으로도 금정산과 같은 지역의 소중한 자원들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부산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전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시민은 1인당 2만 9000원(신분증 지참), 그 외 지역은 4만 9000원으로 이 특별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전용 버스, 인솔자, 점심 식사, 케이블카 왕복 이용권이 모두 포함돼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여행특공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투어 일정]
10:00 부산역 출발
10:40 금정구 만남의 광장 (경유)
10:50~11:50 회동수원지(상현마을) 감성 산책
12:00~12:50 점심 식사
13:00~14:00 범어사 탐방
14:30~14:55 우장춘 기념관
15:00~16:00 금강공원 케이블카 탑승
16:30 금정구 만남의 광장(경유)
17:20 부산역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