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제25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박일동 전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이 취임했다.
박일동 부시장은 30일 조규일 진주시장에게서 임용장을 교부받았으며, 2026년 1월 2일 시무식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박 부시장은 산청 출신으로, 2003년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2004년 경상남도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경상남도 투자유치과장, 서부대개발과장, 고성군 부군수, 교통건설국장, 보건의료국장 등을 역임했고, 문화체육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진주시 부시장으로 발령받았다.
박일동 부시장은 "남부권을 선도하는 도시이자 깊은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지닌 진주시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로서의 기본에 충실한 행정과 성실한 현장 중심의 업무를 통해 시정 성과가 시민의 일상에서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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