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 환경일보 ] / 기사승인 : 2025-12-17 22:15: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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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나날 부스. /사진제공=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나날 부스. /사진제공=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환경일보] 이기환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20회차를 맞이한 <2025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신진 공예, 공예 공방, 갤러리 등을 포함하여 총 311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이자 도자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 브랜드인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했다.



특히,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여주시 명장의 작품을 비롯하여 관내 다양한 작품 전시로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얻었으며, 다수의 유통 및 협업 문의가 이어져 향후 신규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밥솥 제품인 ‘한끼솥밥’은 여주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 홍보 성과를 함께 얻을 수 있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주의 우수한 도자기 품질을 비롯하여 관광·축제·농특산물 등 지역 자원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자 산업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여주시 작품의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여주의 가치를 제고하고,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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