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알지노믹스가 9~1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업계에 따르면 수요예측에는 총 2229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3억 1156만 2395주를 신청했고 848.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수량 100%가 밴드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2만 2500원으로 확정됐으며,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464억 원, 시가총액은 3095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수요예측에 참여 기관 가운데 57.8%에 달하는 1288곳이 3개월 이상의 장기 의무 보유 확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6개월 의무 보유 확약을 제시한 기관은 727개로 32.6%에 달했다. 신청 주식 수 기준으로 의무 보유 확약 제시 비율은 74.3%이며, 장기 의무 보유에 해당하는 3개월 이상 확약 비율은 55.0%, 6개월 확약 비율 31.0%를 기록했다.
알지노믹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RNA 교정 플랫폼 고도화 △핵심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상장일은 오는 18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