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영주터널 도로변에 위치한 영주동 148-45일대의 폐가를 철거한 후 인접 벽면을 활용해 '트릭아트 존'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트릭아트 존'/제공=중구청오랫동안 방치된 폐가로 인해 어둡고 불안한 환경이 지속 되고 있는 장소를 웰시코기가 밝게 뛰어노는 모습으로 벽면에 생동감 있게 표현해, 지나가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는 친근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