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나치 전범' 발언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이 직접 나치 전범을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 히틀러 총통을 꿈꾸는 것 아니냐"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이어 "정권이 사법부를 압박하고 내란 몰이에 올인하는 이유는 다른 걸 할 줄 몰라서다"라며 현 정부의 행태를 강하게 규탄했다.
또한 "내란 몰이 광풍 뒤에서 국민은 민생 파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사법부를 겁박할 시간에 물가부터 챙기고, 공무원 사찰할 시간에 쿠팡까지 들어온 중국인 간첩부터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대표의 발언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국민의힘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갈라지고 흩어져서 계엄도, 탄핵도 막지 못했고 이재명 정권의 탄생도 막지 못했다. 이제는 모두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