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법무부 인사발령에 따른 제61대 군산교도소장에 조항덕 (전)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57세)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조 소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김제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전북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이수했다.
이후 2000년 교정직 7급공채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후 밀양구치소 총무과장, 군산교도소 보안과장, 법무부 분류심사과 인권교정관, 법무부 교정기획과 복무교정관,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조항덕 교도소장은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을 바탕으로 수용자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직원들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