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5~2026년 동절기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 시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1 18:47:21 기사원문
  • -
  • +
  • 인쇄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동절기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건강 지원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읍면동 195개 경로당에서 일제히 운영한다.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총 88개소에서 5,335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주 2회 건강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보건전문인력이 치매·우울증 관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기초건강 측정과 건강상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촘촘한 건강상담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동절기 건강수칙 및 한랭질환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한파 특보 발효 시 참여자 안부 확인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보건·의료 연계를 지원하여 어르신 건강 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한용재 보건소장은 "추운 계절로 바깥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싱싱생생 건강교실』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근력강화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