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단계를 아우르고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전략형 저출산 대응 프로젝트 '출산BooM 달서'의 일환으로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정책 정보를 한눈에 담은 통합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했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정보를 찾아 헤메는 ‘2030 MZ세대 맞춤형 정보 콘텐츠’로 연애 꿀팁부터, 결혼·임신·출산·육아까지 흩어져 있던 생애주기 정책 정보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트렌디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플랫폼은 연애, 결혼, 임신, 출산, 영유아·아동, 다자녀 등 생애 6단계별로 총 106개의 정책 정보를 담았다."고 5일 전했다.

달서구청은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도입해, 마치 다이어리를 읽는 듯한 감성적인 구성으로 MZ세대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각 정책별로 신청‧예약이 가능한 ‘링크 버튼’을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책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내 혜택 알아보기’ AI형 맞춤 검색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지원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11월부터 출생신고 시 플랫폼과 연계한 ‘링크-Talk 발송 서비스’ 를 시행하고,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산정책 ‘QR 홍보 보드’를 설치해 동 방문 주민에게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정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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