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공동주택 방범·안전교육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0 12:59: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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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 책임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방범과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 현장/제공=남구청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 현장/제공=남구청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불감증 해소를 통해 공동주택 내 각종 사고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구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1부 방범 교육은 부산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진행했으며,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 유형과 사례, 예방 방법 및 현장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2부 소방 교육은 부산 남부소방서 구조구급과에서 담당해 화재 사례와 예방 대책,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소방시설의 종류와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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