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마니교통에 '우리구 착한기업' 현판 전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6 20:15: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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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서구 구청장이 24일, 마니교통 박수응 대표에게 ‘우리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강범석 서구 구청장이 24일, 마니교통 박수응 대표에게 ‘우리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4일, 마니교통(대표 박수응)에 ‘우리구 착한기업’ 15호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지정한다.

마니교통은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내버스 회사로, 현재 인천 서구 관내에 간선버스 4개 및 광역버스 4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버스 차량 105대 중 81대의 환경친화적인 버스 차량을 투입하고, 서구 본사 내에 액화 수소충전소도 운영하여 인천시 GREEN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수응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도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과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서구 기업의 참여가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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